18-1-11 예수님을 알자 펌
마태복음 16장 15절-16절
○주님이신 예수님○메시야 예수님 ○인자이신 예수님
마태복음16장15절-16절
여러분! 여러분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얼마만큼 알고 계신가요?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질문하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누가 한번 예수님의 이 질문에 대답을 해보겠습니까?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이다.”
베드로의 대답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3가지 거룩한 칭호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주님이신 예수님입니다. ‘주’라는 단어는 그 시대에 노예가 주인을 향해 부르던 칭호입니다. 즉, 주님이란 말은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노예가 가진 모든 것이 주인의 것인 것처럼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주님이신 예수님 것이라는 고백입니다. 내가 가진 재물도, 나의 몸도, 나의 생명도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며, 예수님만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이 되셨을까요? 그 비밀은 십자가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세상 모든 것을 사람에게 맡기시며 한 가지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그것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먹으면 네가 반드시 죽는다.’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는 어떻게 했나요? 하나님의 명령을 지켰나요? 아니에요. 처음 사람들은 뱀의 유혹에 속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어버렸습니다. 그로인해 사람들은 죽을 수밖에 없는 진노의 자녀, 마귀의 종이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2장 3절 말씀입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하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값을 치루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사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마귀의 종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종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이 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실제 모습은 어떤가요? 예수님을 주님으로 부르지만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지는 않습니다. 주님이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사랑합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어린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똑바로 드려야 합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것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것들입니다. 이것들을 친구들과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이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전도의 열매 맺는 어린이들이 되어야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는 어린이들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두 번째 칭호는 메시야 예수님입니다. 메시야는 히브리어입니다. 헬라어로는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그 뜻은 ‘기름을 부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하나님의 일을 할 사람들을 구별할 때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그들은 제사장과 왕과 선지자였습니다.
출애굽기 29장 7-9절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막을 만든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가 아론을 구별하여 머리에 기름을 붓고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으로 삼았습니다. 이후로 아론의 자손들은 대대로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 용서함을 빌었습니다.
사무엘상 10장 1절에서는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울을 구별하여 머리에 기름을 붓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된 사울은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모압과 암몬, 에돔과 소바, 그리고 블레셋과 아멜렉을 물리쳤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어기자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통하여 다윗에게 기름을 붓고 사울을 대신하여 왕으로 삼았습니다.
열왕기상 19장 16절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죽이려는 이세벨 여왕을 피해 호렙산 동굴에 숨어있던 이스라엘 초대 선지자인 엘리야에게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이후로 엘리야는 엘리사를 제자로 두어 자신의 뒤를 잇게 하고, 자신은 불병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사람들에겐 하나님의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힘과 능력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에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실 때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제사장이요, 왕이요, 선지자란 뜻입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라고 천국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천국 복음을 전하고, 병든 자와 귀신들린 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일들을 하신 참된 선지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자신의 몸을 십자가의 제물로 드리고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하는 중보자로 참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동굴 무덤에 장사되셔서 마치 마귀에게 지신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죽음으로부터 승리하셨습니다. 슬픔에 빠졌던 제자들을 위로 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참된 왕이 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세 번째 칭호는 인자이신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지만 이 세상의 사람의 아들, 즉 인자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빌립보서 2장 6절 - 8절 말씀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사람이 태어날 때는 엄마와 아빠가 만나서 결혼을 하고, 엄마의 몸에 있는 난자와 아빠의 몸에 있는 정자가 만나야합니다. 그 후에 엄마가 임신을 하게 되고 열 달이 지나면 아기가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결혼하지 않은 처녀인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마리아의 뱃속에서 열 달 동안 지내셨습니다. 그리고 베들레헴의 어느 여관의 마구간의 말구유에서 아기로 태어나셨습니다.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그것도 가장 낮은 자리인 말의 밥그릇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우리의 죄 대신에 고난 받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사야서 53장 5절 말씀입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말씀을 잘 들으면서 화면을 보시길 바랍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사람과 똑같이 고난당하고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사람의 모습으로 오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부활을 주시기 위해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0-21절입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 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 도다.”
하나님이 직접 손으로 빚어 만드신 처음 사람
아담의 죄로 인해 이 세상에는 죽음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이 세상에는 부활이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부활의 본을 보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완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 인간들도 예수님처럼 죽음에서 부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부활은 곧 천국이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우리는 모두 인자로 오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에 갑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서 좀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3가지 칭호가 무엇이었나요?
따라해 봅시다.
“주인이신 예수님”
“메시야 예수님”
“인자 하나님이신 예수님”
다함께 기도 합시다. 할렐루야 아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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