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20년8월15일 김동길박사

히요근 2020. 8. 15. 20:20

 

 

 8.15에 나는 가슴을 친다 김동길박사

1945815, 나는 열여덟 살의 젊은이였다. 일본과 연합군 사이에 벌어진 태평양 전쟁 말기라 나는 상급학교에 갈 꿈을 접고 이미 따놓았던 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평안남도 한 시골학교에 취임하여 3학년 담임이 되었다. 일본인 교장이 나를 단 위에 세우고 전교생에게 소개해주던 그날은4월 초의 찬란한 봄날이었다.

일본이 엄청난 전쟁을 일으키고 패전에 패전을 거듭하는 어려운 시기에 접어들었음을 그들은 우리 국민에게 알려주지 않고 최후의 승리가 멀지 않았다는 거짓된 선전만 되풀이하였다.. 그러던 일본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일본 천황은 연합국에 대하여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였고 천지개벽과 맞먹는 엄청난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우리는 한반도가 분단된 줄도 모르고 있었다. 소련군 등에 업혀 김일성이 평양에 들어서고 잔인무도한 공산주의를 강행키로 결심한 모양이었는데 북은 기독교를 종교로 가진 사람들은 살 수 없는 땅이 되고 있었다.

내가 38선을 넘어 서울에 도착했을 때는 6월 중순의 어느 날이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미군이 철수하자마자 1950625일 인민군이 남침을 강행하여 동족상잔의 비극이 이어졌다. 그러나 국군과 유엔군은 인민군은 물론 중공군까지도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다.

대한민국은 위대한 나라이다. 8.15 때문에 나는 살아 있고 대한민국이 있기 때문에 나는 오늘도 이 땅에 존재하고 있다. 죽는 날까지 대한민국과 자유 민주주의에 대하여 충성을 다하는 것이 내가 간절히 원하는 바이다. 대한민국 만세!

 

1948년 8월 15일

25일 만에 1948년9월9일 북한도 정권 수립

194899, 북위 38도선 이북의 한반도 반쪽, 평양에서 김일성을 수반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공)이 수립되었다. 38도선 이남의 남쪽 절반, 서울에서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하는 단독정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8. 15.)된 지 25일 만이었다.

같은 해 4, 남한만의 단독 총선거를 반대하고 김규식·조소앙 등과 함께 남북협상을 통해 민족자결주의 원칙에 입각한 통일을 모색하고자 한 김구의 평양행은 실패로 돌아갔다. 김구를 비롯한 남한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북한의 공산주의자들은 전 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를 소집하여 28명의 주석단을 선출해 놓고 있었다.

남한 정치지도자들은 자유스러운 의사 표시와 협상이 허용되지 않고 회의가 일방적으로 진행되자 ‘4 김 회담’(김구·김규식·김일성·김두봉)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 회담에서도 특별한 소득을 얻지 못한 채 김구 일행은 결국 빈손으로 귀환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19482월 유엔 소총회에서 한국으로 하여금 가능한 지역 내의 선거를 하게 하자는 미국 측 제안이 통과되고 난 뒤, 남쪽에서는 한국역사상 최초로 남한만의 총선거(5. 10.)가 시행되었다. 이 선거는 남북협상파가 불참하였고, 북한에 배정된 100석을 제외한 것이었으나 198명이 국민의 대표로 선출되었다.

남북연석회의에 참가하여 축사를 하고 있는 백범. 그러나 협상은 실패했고 일행은 빈손으로 돌아왔다.

 

제헌국회는 531일 역사적인 개원식을 거행하고 의장에 이승만, 부의장에는 신익희·김동원을 각각 선출했다. 제헌국회는 즉시 헌법의 제정에 착수하여 712일 국회에서 제헌헌법안을 의결한 뒤 717일에 이를 공포하였다.

협상은 실패, 남북에 각각 다른 정부

 

1945815일 광복 이후, 38도선 남북에 각각 미군과 소련이 진주하여 군정이 실시되었지만 3년 후 남북에 각각 다른 정권이 수립되고, 전쟁을 거쳐 분단이 70년 이상 지속되리라고 내다본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었다.

군정기에 남한에서는 숱한 정치 단체들이 이합집산하는 가운데 신탁통치안을 놓고 좌우익이 찬반으로 나뉘어 심각하게 대립하였다. 38선 이북에서는 민족주의 계열의 조만식을 위원장으로 하는 평남 건국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으나, 소련의 김일성 지지와 지원으로 평남건준위는 유명무실화되었고, 조만식을 비롯한 민족주의계 인사들은 김일성에 의해 숙청되었다.

초기 내각은 빨치산파(김일성), 국내파(박헌영), 연안파(김두봉), 소련파(허가이) 등의 연립체제였다.

 

194628일에 구성된 김일성을 위원장으로 하는 북조선 임시 인민위원회는 사실상 북한을 통치하면서 무상몰수 무상분배 원칙의 토지개혁과 주요 산업 국유화 등을 단행했다. 이후 북한에서는 공산주의 지배 체제가 차근차근 진행되었다.

 

194828일에 인민군 창설되었고, 825일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하여 초대 대의원 572명을 선출했다. 그리고 마침내 99,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헌법을 채택하고 북위 38선 이북에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이념으로 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립한 것이었다. 이날은 이후 인민 정권 창건일로 구구절로 불리는 북한의 공휴일이 되었다.

 

부수상 홍명희

수상은 김일성, 부수상에 박헌영과 홍명희(대하소설 <임꺽정> 작가)가 선출되었는데 초기 내각은 빨치산파(김일성), 국내파(박헌영), 연안파(김두봉), 소련파(허가이) 등의 연립 체제였다. 이듬해(1949) 6월에 주요 정당 단체를 결집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이 결성되고 조선공산당이 조선노동당으로 개칭되면서 북한의 사회주의 정권은 진용을 갖추었다.

 

김일성은 한국전쟁 직후 패전의 책임을 물어 1950년대 초반에 박헌영의 남로당계(국내파), 중반에는 연안파와 소련파 세력을, 60년대에는 빨치산파(갑산파) 온건세력을 숙청했다. 1960년대 후반에는 주체사상을 지도이념화하고 70년대에 사회주의 헌법을 제정하여 김일성 유일체제를 확립하였다. 남쪽에서는 박정희의 유신체제가 강압적으로 전개되고 있었다.

 

분단 고착화, 9·9절에 핵실험 도발

1948년 남북 양측에 단독 정권이 수립되면서 현실화된 분단의 고착화는 이후 70년 가까이 서로의 체제를 부정하는 극단적 대립으로 치달아왔다. 남북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노력이 없잖아 있었지만 보수 정권 9년 동안 관계의 단절은 지금의 북핵 위기로 이어져 온 것이다.

 

20179·9절 닷새 전에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하고 당일 5차 핵실험을 실시했던 북한은 2018936차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우리 정부 역시 정권 수립 69주년 기념일인 올 99일 전부터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일제의 압제를 몰아내고 광복을 맞았지만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인위적 남북 분단을 낳았고, 그 세월은 지금껏 이 민족의 어깨를 내리누르고 있다. 고조되는 북 핵 위기 가운데, 정작 우리는 주도적으로 상황을 제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려가고 있다.

 

 

 김진홍목사의 아침 묵상 2019-11-14

? 韓國實相을 정확하게 分析內容

? 보수도, 진보도, 중립도, 자유민주주의,

공산주의를 주장하는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

. 이 나라에 살고프면 꼭 읽으셔야 됩니다.

♥️ 발전의 한계와 모순 시국을 잘 정리한

글입니다.

조국을 진정 사랑 한다면 좌 우파 이념을 초월해서 생각해 보십시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대한민국은 일본으로부터 해방이 되었다. 같은 시기에 많은 식민지국가가 구미 열강으로 부터 독립하고 유엔에 가입하여 독립국가로 새 출발 하였다.

그리고 불과 半世紀가 넘게 지난 지금 대한민국 은 新 生 國 중 유일하게 발전하여 경제대국이 되고 민주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발전은 여기가 끝이다. 이제부터는 내려갈 일만 남았다.

그 이유와 원인을 알아보자.

1. 발전의 限界와 모순(矛盾)​​

무릇 역사는 부침(浮沈)이다.

强國 로마도 망했고 몽골제국도 사라졌다.

거대한 중국은 제국의 흥망사(興亡史)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발전의 피로(疲勞)가 너무 빠르다.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 흘러내리는 술에, 나라는 취해 비틀거린다. 내부 모순(矛盾)으로 나라는 左右 종횡(從橫)으로 갈라지고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지만 스스로 망하는 자는 버린다.

2 근로의욕의 상실(喪失)​​

성경(聖經)에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고 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거꾸로 가고 있다. 일 하지 않는 자에게 마구 퍼주고 있다. 북한에 퍼주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되면 일하는 자만 바보가 된다. 국민은 감나무 아래 누어서 입만 벌리고 있으면 된다.

이것을 고상한 말로 "무상복지"라고 한다.

3. 이념(理念)의 혼란​​

이념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이상(理想)을 실현하려는 생각과 사상이다. 공산주의도 지상낙원을 꿈꾸며 가꾼 이념이다. 그러나 그것은 70년의 역사적 실험으로 확실하게 실패(失敗)했다. 지금 유일하게 남은 공산국가가 하나 있다. 북한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북한은 많이 변질(變質)된 공산국가다. 그들은 피폐했던 과거 朝鮮末王朝국가로 완벽하게 回歸하고 있다. 그들의 왕조는 이미 3세습하여 틀을 완성했다.

백성은 섬김이 아니고 착취의 대상으로 전락(轉落)했다. 전혀 돌보지 않은 山河는 거의 사막으로 변했다. 백성은 상시(常時)적으로 굶어서 난쟁이로DNA가 변했다. 이것이 그들이 꿈꾸었던 지상낙원의 현주소이다.

그들은 다 포기하고 핵무기 하나에 集中하여 勝負를 걸고 있다. 그것은 "위협용""自爆用"이 다. 위협으로 實利를 취하되, 안 되면 너 죽고 나 죽자는 벼랑 끝 전술(戰術)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을 편드는 우리 종 북 (北)세력 이다.

이것이 바로 북한이 믿는 도끼이다. 이들이 있는 한 북한은 변하지 않는다.

4. 무너지는 성이론(性倫理)​​

망하는 나라의 말기(末期) 증상으로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성문란(性紊亂)이다.

긴 얘기가 필요치 않다. 이것은 다 알면서 모르는 척들 하며 자신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친다. 요즘 동성애(同性愛)가 화두(話頭). 그것을 법으로 自由化 하잔다.

나는 묻는다. 왜 하나님은 사람을 男女로 구분 창조하셨을까? 또 묻는다. 그러면 종족보존은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이것에 해답이 없다면 그것은 인류의 자멸(自蔑)로 이어진다.

5. 부정부패​​

이것은 기회(機會)를 선점(先占)하려는 노력이다. 또는, 노력을 하지 않고 果實만을 따 먹으려는 공짜심리이기도 하다.

이것에 물들면 아무도 일을 힘들여하지 않는다.

그곳에는 불법(不法)과 편법(便法)만이 대접을 받는다. 그곳에서 준법(遵法)은 비웃음의 대상으로 전락한다.

그러니까 정상인과 정상인의 위치가 바뀐다.

나라가 망하는 조건에 이것도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이다.

6. 국민건강​​

우리는 세기 前前만 해도 배가 고팠다.

배가 나오면 양반이고 풍채가 좋다고 부러워했다 지금은 전 국민의 비만(肥滿) 화가(肥滿) 진행 중이다. 그. 무서웠던 세균성질환은 이미 백신으로 거의 정복했다.

()도 조만간에 극복할 날이 가까웠다.

이제 남은 것은 성인병(成人病)이고 유전성 질환이다. 혈압, 당뇨는 현대인의 기본질병이 되었다. 더 심각한 것은 체력저하이다. 허우대만 멀쩡했지 알고 보면 속 빈 강정이다.

7. 인구감소​​

대한민국은 좁은 국토에 인구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급격히 인구가 줄고 있다

출산율의 저하와 고령인구의 증가는 세계적이다.. 인구감소에 따른 여러 不利한 조건들을 얘기한다.

그런데 문제는 복원력(復原力)이 없다는 것이다. 자연은 스스로의 치유능력이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인구감소는 그것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제 가족개념이 바뀌고 있다.

직계(直系)만 있고 방계(傍系)가 없어진다.

이모, 삼촌, 조카가 없어진다. 자녀는 나 홀로 큰다. 거기에는 배려(配慮)나 협조(協助)라는 개념이 자라지 않는다. 그것이 사회현상으로 번지면 국가라는 공동체는 골다공병(骨多孔症)이 걸린다.

그런데 더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해결책(解決策)이 없다는 것이다. 애국심만으로 子女를 더 낳지 않는다.

共同사회가 "空洞"사회로 변한다. 이것이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닌 인류(人類)의 문제가 된다면, "

인류의 종말(終末)"은 문 앞에 와있는 것이다.

8. 민주주의​​

우리는 민주주의를 그렇게 알았다.

공산주의에 맞선 완벽한 민주주의라고.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나라가 시도 때도 없이 선거에 몰입(沒入)한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선거는 부정부패의 온상(溫床)이 되었다. 더 웃기는 것은 "민주화"라는 괴물(怪物)이다. 이것은 萬能이 되었다. 강도(强盜)가 민주화유공자가 되고, 폭력(暴動)이 민주화운동이 되어 가담자(加擔者)는 각 종 혜택을 누린다.

배 타고 놀러 가다가 사고로 죽은 자들도 有功者 자격을 달라고 한다. 광장에 모여 촛불을 들면 그것도 민주운동이란다.

이것은 나라의 등골을 빼먹자는 찰나(刹那)利己主義本質이다. 이것을 속된 말로 하면 "먼저 먹는 놈이 임자다"가 된다.

이런 사회는 짐승들이 사는 "정글사회"인 것이다. 이곳에서 살려면 인간은 짐승으로 변해야 한다.

즉 인류사회는 문을 닫아야 하는 것이다.

이상의 얘기는 다른 나라가 아니고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이다.

여기서 작심(作心)하고 방향전환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국운은 대한제국 같은 멸망의 길로 들어선다.

분명히 대한민국의 國運은 쇠()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녹은 쇠에서 생기지만 차차 그 쇠를 먹어 버린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음이 옳지 못하면 그 마음이 사람을 먹어 버린다.

祖國眞情 사랑한다면

이 글을 읽고 지인에게 보내어 후손을 위해

국민계몽(國民啓蒙)합시다. [출처]? 김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