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보호하사 대한민국 만세

19년12월3일 선지자와 거짓선지자.

히요근 2019. 12. 3. 03:44

 https://youtu.be/dFtp0IApL60  [TV조선 LIVE] 12월 2일 (월) 뉴스 9 - 檢, 서초 경찰서 압수수색  

 https://youtu.be/wOF0ribop9U 문재인 수준이 김용옥 수준!조갑제티비  

 https://youtu.be/o14VAL-qZjM靑 대변인은 '민정비서관실의 조력' 실토하며 스스로 직권남용 자백!  

 https://youtu.be/BMpf86a1QjwTV조선 LIVE] 12월 3일 (화) 뉴스 퍼레이드 - '스모킹건' 수사관 휴대전화

https://youtu.be/gsHJlYPOePE김영선, 낙동강벨트 탈환 작전 시작!!! (김영선 전 국회의원) / 신의한수

https://youtu.be/O_sy-buWNKc 문재인, 백원우 게이트에 벌벌!!!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 / 신의한수

https://youtu.be/ZkBVYYwRCXY 윤석열 보다 더 문재인에 열받은 일선 검사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 신의한수 

https://youtu.be/gM_X6cG92JI   자유 민주주의의 적 종북 좌경 이념의 실체_고영주 변호사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19-3-24

https://youtu.be/wdMKRJ_90Dg통일 통일하는데 어떤 통일을 해야 하는가 : 이동복 선생님,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설교, 강해, (2019. 1.20)

 https://youtu.be/rL0Okv8v_sM 문재인 대통령 위에 임하는 하나님의 저주 (김홍기 목사, Ph.D., D.Min.) 2019. 5. 5.

 https://youtu.be/B6Z25iyplec  언론이 욕해도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는 묘수다 조갑제티비나경원(갈렙)

https://youtu.be/06oxD7kSmCY이승도 해병대 사령관 "북한은 적…함박도 유사시 초토화" / 연합뉴스TV 19-10-15)

https://youtu.be/CwUtwAv5TE8 윤석열, 조문 후 검찰 수사관 복수 다짐! (박완석 문화부장) / 신의한수

https://youtu.be/CQiMc13DKlw [VOA 모닝 뉴스] 12월 3일

2019/12/03() 왕방연을 생각하며 김동길

왕방연을 생각하며

그는 세조 때의 문신이었다. 의금부도사이던 왕방연은 폐위된 단종이 영월로 유배될 때 어린 단종을 청룡포까지 호송하는 책임을 맡았다. 임금으로 모시던 단종을 그곳에 남겨두고 떠나는 심정을 그는 이렇게 읊었다.

천만 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

그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아 있네

저 물도 내 안과 같아여 울며 가기만 하는 듯

단지 의금부의 벼슬을 한다는 이유로 차마 거역할 수 없는 그 사명을 다하고 그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을 것이다. 격한 마음을 가눌 길 없어 냇가에 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 가엾은 선비를 한번 생각해보라.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을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선비는 없었을 것이다. 이 시조에서는 대세가 그렇게 기울어지는 것을 막을 길이 없어 왕명을 따라 단종을 그 적막한 곳에 가두고 돌아오는 그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다.

오늘 같은 민주사회가 되어도 관에서 국록을 먹고 사는 관리들 가운데는 대통령이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반대할 용기가 없는 자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공자께서 "옳은 일을 보고도 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책망하셨는데 그것이 어찌 쉬운 일이었겠는가. 왕방연의 그 신세를 생각하며 우리는 동정의 눈물을 흘린다.

 https://youtu.be/zL9r0wwjqIM 추모특집다큐 후광 김대중[목포MBC 2009년 제작]목포MBC 게시일: 2019. 8. 12.

https://youtu.be/6rrZHoHiDN0노무현 대통령 퇴임 후부터 봉하마을 마지막인사 까지(자막有)MBC경남 News 게시일: 2019. 5. 24

https://youtu.be/gqu11flSYEs아산 정주영 Chung Juyung 다큐멘터리 - 우리 시대의 진정한 거인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게시일: 2015.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