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소 듣고싶은 노래

17년 한해는 하나님께만 영광 돌릴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히요근 2017. 1. 4. 09:28

 하나님에 크신 사랑 항상 감사합니다. 아멘

   개나리처녀 

1)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 해도

낭군님 아니 오고 서산에 해 지네~ 간 주 중

2)석양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 얼굴에 주름 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코나 지는 해 말 좀 해라 성황당 고개 너머

소모는 저 목동아 가는 길 멀다 해도 내 품에 쉬렴아



 대지의 항구

1)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2)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 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 잡고 길을 물어

물에 비치는 물에 비치는 항구 찾아 가거라


홍도야울지마라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 분다

꽃마차 꽃서울

1)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 간다

하늘은 오렌지 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들린다

2)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일곱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에 별이 총총

섹스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 소리 들린다

 나에 살던 고향은

1)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꽃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의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과수원 길

1)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얀 꽃 이파리 눈송이 처럼 날리 네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보며 생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2)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 네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보며 생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천등산 박달재(울고넘는 박달재)

1)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신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에 금봉이야


굳세어라 금순아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였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철의 장막 모진설움 받고서 살아를 간들

천지간의 너와 난데 변함있으랴

금순아 굳세어다오 남북통일 그날이 되면

손을 잡고 울어보자 얼싸안고 춤도 춰보자


  

꿈 에 본 내고향

1)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 하늘 저산아래 아득한 철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몸  꿈에본 내고향이 마냥 그리워

 2)고향을 떠나온지 몇몇해더냐  타관땅 돌고돌아 헤매는 이몸

내부모 내형제를 그언제나 만나리 꿈에본 내고향을 차마못잊어

 휘파람을 불며가자

1)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호랑나비 춤을 추는 고개를 넘어

두 가슴 얼싸안 속삭이던 첫 사랑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어서야 가자

산 새들이 쌍쌍 노래를 부르

언덕을 넘어서 가자

2)휘파람을 불며 가언덕을 넘어

종소리가 들려오는 고개를 넘어

약수터 샘 물에다 두 입술을 적시며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어서야 가자

희망 넘친 깃발 하늘에 날리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3)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송아지가 엄마 찾는 고개를 넘어

아가씨 그네 뛰는 정자나무 지나서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어서야 가자

아카시아 꽂 잎

향기를 풍기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노래하고 춤을 추자

저 산 넘어 고개 넘어

언덕 길을 달리자

노래하고 춤을 추고 노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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